@비타민?
비타민은 에너지 생성에 직접 기여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기능, 성장, 유지를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은 용해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며, 지용성 비타민은 간이나 지방 조직 세포에 오랫동안 저장되어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지질과 함께 섭취되기 때문에 지질이 부족한 식사나 소화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결핍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고 과잉 섭취 시 신장을 통해 배출되므로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 B, E,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선, 우유,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식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한국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데, 생선, 우유, 버터, 달걀,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A 결핍은 시력 문제, 피부 건강 악화, 면역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에서 합성되며, 생선, 달걀, 버터 등 식품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D 결핍은 구루병, 골연화증, 고칼슘뇨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불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 견과류, 콩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결핍 시 노화 촉진과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며, 녹색 식물류와 일부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K 결핍은 신생아에게서 흔하며, 출혈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식품으로부터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티아민, 리보플래빈, 니아신, B6, B12, 판토텐산, 바이오틴, 엽산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음식에서 풍부하게 얻을 수 있으며, 결핍 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산화 및 환원 조절에 기여하며, 과일과 채소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C 결핍은 괴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든 비타민은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