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채소는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여 매일 꾸준한 섭취가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채소는 열매를 먹는 과류, 잎을 먹는 잎채소, 뿌리와 줄기를 먹는 뿌리채소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의 색상에 따라 녹황색, 담색 채소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섭취는 식이섬유나 피토케미컬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공급하는 데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아름다운 색과 독특한 향미를 제공하여 감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음식 재료입니다.
피토케미컬은 항산화, 항암, 항염증, 비만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의 영양소는 당질, 단백질, 지질 등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 면역력을 증강하며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열량은 낮지만 비타민 A, B군, 비타민 C, 칼륨, 칼슘, 철 등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채소는 수확 후 저장 중에 산화 작용과 호흡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 수분 손실, 성분 변화, 조직의 연화 또는 경화 등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채소의 특성에 맞는 저장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잎 줄기채소는 배추와 같이 잎과 줄기를 함께 먹는 채소로, 배추는 수분이 약 95%이며 비타민 C, 칼슘, 칼륨, 철, 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색 잎과 노란색 속잎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이 풍부하며, 황화합물인 시니그린으로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파는 백합과 채소로 중국이나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탄수화물은 7%이며 비타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나 유황이 많아 산성 식품입니다.
파의 매운 성분은 알리네이즈 효소에 의해 생성되어 비타민 B1의 이용률을 높입니다.
뿌리채소류는 무를 식용하는 채소로, 무에는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산화 작용이 강한 성분이 있어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소화효소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시 추천되는 음식 재료입니다. 껍질 부분에는 비타민 C가 많으므로 껍질을 얇게 깎아 먹거나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채류는 열매를 먹는 채소로,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작용이 강한 적색 성분이 풍부하여 암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와 E도 풍부하며 화채류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동맥경화나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산채류는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나물을 말하며 영양가가 높아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합니다.
대표적인 종류로 냉이, 쑥, 고사리, 달래 등이 있습니다.